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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제품 對日수출 급증
올들어 소니.마쓰시타 등 일본 가전제품의 국내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가전업체들도 일본 가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대일(對日)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. 23일 업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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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업계 제품 特化로 수출공략
전자업계가 수출지역 소비자의 기호.생활방식에 적합하도록 제품기능을 특화해 시장공략에 나섰다.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.LG.대우등 전자업계는 올들어 수출시장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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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지못할 "중고車시세표"실제 거래價 훨씬 비싸다
A씨는 최근 소형 중고 승용차를 사기 위해 서울 장안평 중고차 시장에서 S社 소속의 李모씨로부터 차 안내를 받았다. 소개받은 차는 91년형 엑셀 4도어 1500GL모델.그해 4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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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車시세 현대가 다소비싸-자동차3社 91.92년형 비교
중고차 구입 때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중 하나는 차값이다.차의 성능.사용연한.유지비등의 차이가 없다는 전제 아래 중고차 구입의 경제성만을 따진다면 차량 연식이 최근 것이면서도 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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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車 안전도 사고예방.승객보호 능력 어느정도인가
군내 승용차 보급률(1천명당 보유대수)이 작년에 처음 1백(1백15.6=5백14만대/4천4백45만명(추정))을 넘어섰다. 열사람당 한명꼴로 승용차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.이는 우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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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기아自,1500㏄급 아벨라 시판
기아자동차는 아벨라 1천5백㏄급 모델을 개발,3일부터 시판에들어갔다.〈사진〉 아벨라는 지난해 5월 1천3백㏄급 소형차로 첫 선을 보인이래 이번에 차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새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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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커별 올 新車계획
새해에는 주로 차를 바꾸려는 고객들을 겨냥한 새차들이 선보인다.현대는 쏘나타Ⅱ와 그랜저의 중간급 모델인 「마르샤」및 엘란트라의 후속모델인「아반떼」를,기아는 콩코드의 후속모델인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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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새車 10여種 쏟아진다
「무슨차를 사야하나」. 자동차 보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내년초부터 새모델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. 특히 올해를 고비로 신규수요보다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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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,美수출 스포티지 첫 선적
기아자동차가 21일 인천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스포티지 4백대를 첫 선적,독자모델 스포티지의 미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됐다. 이날 선적된 스포티지는 2천㏄ SOHC 5도어 모델.기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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엑센트 새모델 개발 現代自,2種 곧시판
現代자동차는「3도어 프로」와「5도어 유로」등 엑센트 승용차의새 모델 2종을 개발,오는 23일부터 시판한다고 18일 발표했다. 이 모델은 세미 노치 백(차의 뒷 모습이「프라이드」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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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불에 상륙/쏘나타 시판개시
【파리=배명복특파원】 한국산 자동차의 프랑스 시판이 15일 시작됐다. 프랑스의 자동차수입회사인 소노토는 이날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전국의 30개 대리점을 통해 한국에서 들여온 현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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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 없는 자동차 왕국 일 도요타 경영도 최고
미국의 자동차업계가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불황을 모른다. 도요타는 일찌감치 91년형 소형차 신형모델을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. 이 모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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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3사 신형차 판매전 뜨겁다
「신중형 세단 에스페로 탄생」대우 자동차 본사 사옥은 물론 부평공장·판매점에는 4년여의 개발 끝에 새로 선보인 신형차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있다. 현대자동차도「인간 존중의 승용차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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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때 파출소 자동 연결|집밖에서도 가전제품 조작|안방에서 방문객을 판별|「가정 자동화 시스팀」인기
지난80년대 초「미래 가정상」의 하나로 한국 전기 통신공사의 전시관에서 첫선을 보였던 가정 자동화(HA·홈오토메이션) 시스팀이 최근 수년내 속속 보급돼 생활에 편의를 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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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화 습격 받는 한국 수출(상)
우리 나라 주요 수출상품이 해외시장에서 활기를 잃고있다. 엔화 시세하락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일본상품들이 한국의 수출거점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. 3회에 걸쳐 그 실태를 알아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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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3사 경쟁이 뜨겁다|소형차 수입개방 앞둔 각 사의 전략
현대·대우·기아 등 자동차 3사가 우위확보 경쟁을 벌이며 새로운 차종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새차의 개발경쟁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확장경쟁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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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 촌목을 미리 키운다
【파리=홍성호특파원】「유펙스」(UPEX)-이는 지난해 9월 시계를 만드는 기업으로 출발한 영국의 조그마한 회사다. 이 회사는 금년 6월까지 4천7백파운드(약6백16만원)의 매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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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제품으로 불황을 이기자…"|여름상품 판촉 비상
항상 계절을 앞서가던 업계가 올해는 시무룩해져 여름에 이끌려 가고 있다. 워낙 경기가 나빠 금년 여름장사를 특히 걱정하고 있다. 철이 바뀔 때마다 업계는 농부가 하늘을 보듯 한철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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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어·로크|현관·사무실엔 상자형 튼튼
산업의 발달과 생활환경의 편의화에 따라 주부들이 구매하는 상품도 하루가 다르게 다양화되고 있다.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각종상품 정보는 구입 목적에 적합한 제품을 고르는데 많은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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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용 가전제품을 살 때|냉장고 용량은 가족 수에 알맞게
5월도 중반을 훨씬 넘겼다. 아직 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차차 올라가는 기온에 대비해 냉장고·선풍기·에어컨 등 여름용품 구입을 서둘러야겠다. 이들의 구입요령과 가격 및 사용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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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을 앞서가는 새 상품들|어떤 것들이 나와있나…값과 유행을 알아본다
새봄과 함께 백화점 쇼 윈도엔 화사한 봄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. 봄은 몸치장·집치장을 하는 계절이고 이를 노려 봄 상품의 상혼도 만개한다. 광고에선 요즘 「절전형 냉장고」등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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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토리노·모터·쇼에「현대」서 출품
현대자동차(대표 정세영)가 출품한 신종 소형승용차가「토리노」국제「모터·쇼」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. 현대자동차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「이탈리아」의「토리노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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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가의 마술과 소비자|몇 가지 상품의 판매가와의 격차
『상인은 본전과 손해로 빌딩을 짓는다』고 말한 경제학자가 있다. 흥정을 할 때면 언제나 원가 밖에 안 된다는 표정을 짓지만 사실은 상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얘기다. 이를테면 항